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 측이 장상 총리서리의 대외활동 자제를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는 한나라당이 총리서리는 위헌이므로 내정자인 장 총리서리는 총리로서의 권한 행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과 비슷한 내용이다.
노 후보의 비서실장인 정동채 의원은 "국무회의 주재 등 통상적인 업무수행은 하되 국회 출석과 국가행사 참석 등 총리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낫다"면서 "국회청문회를 통해 검증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번은 마지막 관행으로 더 이상의 제도적 시비가 없도록 여야간 협의를 통해 정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노 후보측이 이처럼 장 총리서리에 대해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구한 것은 자신이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한 중립내각요구를 무시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거듭 표출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단독] 장세용 민주당 구미시장 예비후보 "박정희 죽고, 김일성 오래 살아 남한이 이겨"
"보수 몰표 없다" 바닥 민심 속으로…초박빙 '대구시장' 전방위 도보 유세
'김건희 징역4년' 1주일만에 신종오 판사 숨진채 발견…유서엔 "죄송"
김부겸 '보수의 성지' 서문시장으로…달아오르는 선거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