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 측이 장상 총리서리의 대외활동 자제를 촉구하고 나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는 한나라당이 총리서리는 위헌이므로 내정자인 장 총리서리는 총리로서의 권한 행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한 것과 비슷한 내용이다.
노 후보의 비서실장인 정동채 의원은 "국무회의 주재 등 통상적인 업무수행은 하되 국회 출석과 국가행사 참석 등 총리로서의 적극적인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낫다"면서 "국회청문회를 통해 검증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이번은 마지막 관행으로 더 이상의 제도적 시비가 없도록 여야간 협의를 통해 정리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노 후보측이 이처럼 장 총리서리에 대해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요구한 것은 자신이 기자회견을 통해 요구한 중립내각요구를 무시한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불만을 거듭 표출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 대통령 "친일 반민족 행위자가 부당 축적한 재산 조사·환수"
[李 개헌 추진 논란] "원내사령탑까지 한 분들이…수싸움 간파, 노련미 보였어야"
홍준표, 이진숙 겨냥? "5·18 부정·폄훼는 시대정신 부정"
홍준표, 배현진·박정훈 직격 "자질·품성·자격 안 돼…퇴출시켜야"
李대통령 지지율 43.0% '역대 최저치' 경신…5주 연속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