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의 지루한 비가 그친 18일 대구.경북지역 공원과 해수욕장 등에는 수만명의 휴일 나들이객들이 몰려 모처럼 밝게 비친 햇살을 즐겼다. 또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농촌에서는 복구와 농작물 관리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18일 낮 최고기온이 30℃안팎을 보인 대구 팔공산 수태골과 동화사 등에는 6만여명의 행락객이 몰렸다.앞산공원에는 5만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케이블카를 타는 등 모처럼만의 화창한 휴일을 즐겼다.
폐장을 앞둔 장사, 고래불, 대진, 감포 등 동해안 각 해수욕장에도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이 때문에 경주~감포, 경주~포항간 국도와 관광지 도로는 하루종일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금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조금 끼는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며 "30℃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다 주말쯤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사회1.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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