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창한 휴일 막바지 피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일간의 지루한 비가 그친 18일 대구.경북지역 공원과 해수욕장 등에는 수만명의 휴일 나들이객들이 몰려 모처럼 밝게 비친 햇살을 즐겼다. 또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농촌에서는 복구와 농작물 관리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18일 낮 최고기온이 30℃안팎을 보인 대구 팔공산 수태골과 동화사 등에는 6만여명의 행락객이 몰렸다.앞산공원에는 5만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케이블카를 타는 등 모처럼만의 화창한 휴일을 즐겼다.

폐장을 앞둔 장사, 고래불, 대진, 감포 등 동해안 각 해수욕장에도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이 때문에 경주~감포, 경주~포항간 국도와 관광지 도로는 하루종일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금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조금 끼는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며 "30℃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다 주말쯤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사회1.2부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