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창한 휴일 막바지 피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일간의 지루한 비가 그친 18일 대구.경북지역 공원과 해수욕장 등에는 수만명의 휴일 나들이객들이 몰려 모처럼 밝게 비친 햇살을 즐겼다. 또 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농촌에서는 복구와 농작물 관리로 바쁜 하루를 보냈다.

18일 낮 최고기온이 30℃안팎을 보인 대구 팔공산 수태골과 동화사 등에는 6만여명의 행락객이 몰렸다.앞산공원에는 5만여명의 시민들이 몰려 케이블카를 타는 등 모처럼만의 화창한 휴일을 즐겼다.

폐장을 앞둔 장사, 고래불, 대진, 감포 등 동해안 각 해수욕장에도 막바지 피서를 즐기려는 인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이 때문에 경주~감포, 경주~포항간 국도와 관광지 도로는 하루종일 극심한 정체현상을 보였다.

대구기상대는 "금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조금 끼는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며 "30℃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다 주말쯤 한차례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사회1.2부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은 9일부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하며, 내란전담재판부 및 사법 관련 법안을 '사법파괴 5대 악법'으...
iM뱅크의 차기 은행장 선임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19일부터 22일 사이에 최종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강정훈 경영기획그...
대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칼로 찌른 20대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어 대전에서는 30대가 대리운전 기사를 차량...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