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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화력발전소 2기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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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울릉도의 오징어와 산나물 가공공장의 전기수요 증가에 대비, 9월말 준공 목표로 남서리 화력발전소에1천500㎾용량의 발전기 2기를 증설한다.

이 공사가 끝나면 현재 9천400㎾인 전력생산량이 1만900㎾로 늘어나 지금까지 울릉 내연발전소와 추산리 수력발전소의 시설 개보수 공사때마다 연간 1개월여간 제한송전을 해야하던 불편이 없어지게 된다.

또 현재 예비전력 20%를 35%로 확보하게돼 비상 송전과 함께 섬 전역의 중장기 전력수급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되는 등 취약한 전력을 크게 보강할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한전 울릉도지점(지점장 권기준)이 미디어 리서치에서 시행한 고객만족도 여론조사에서 3년 연속 대구경북지역 1위 지점을 달성했다.울릉도지점은 노후변압기 교체 등 배선선로 보강사업에 매년 7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 정전사고를 막고있다.

또 일일 전기교실을 운영해 초·중·고생들에 전기 사용방법을 홍보하고 수시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고객불편 설문조사를 벌여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릉도지점은 최근 지역에 주둔한 해군장병들을 위해 컴퓨터 50대를 기증했고 월드컵 축구경기때는 길거리 응원전에 필요한 대형화면을 설치한바 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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