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집권후 행정구역 개편-민주당 노무현 후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는 광역시도의 통합 등 행정구역개편과 관련 "대선전에 공약으로 제시할 경우 혼란만 올 가능성이 높다"며 "당선된 이후 관련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 지역주민과 국민여론을 수렴해 빠른 시일내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노 후보는 4일 저녁 광주방송 토론회에 참석 "현재 행정구역개편론은 전국을 생활권에 따라 60여개 시·도로 나누는 방안과 광주·전남과 대구·경북 등 광역시·도를 통합하는 방안, 현행대로 가는 방안 등 세가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후보는 이에 앞서 광주·전남지역 경영자 연합회 초청 강연에서는 "지방화를 위해서는 행정권한 이양뿐 아니라 '연방제에 가까운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만큼 포괄적인 자치권의 확대가 필요하다"며 지방자치권의 확대를 주장했다.

노 후보는 지방화와 지역발전의 핵심 3대과제로 △자치권의 확대 △지방대학 육성 △행정수도 이전을 제시하고 "자치행정권 중 조직·인사권을 대폭 확대해야 하고 자치입법권의 이양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경제활성화에 대해서는 "서울과 지방이 별개의 공화국처럼 돼 있는 현재 상황을 바꾸는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면서 "지역별로 유망한 특화사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역의 산업정책 기획과 집행에 관한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노 후보는 "과거와 같이 입지여건도 갖추지 못한 곳에 선심용으로 공단을 만들고 개발사업을 벌여서는 안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17일 공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3.0%로 5주 연속 하락하며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부정 평가는 5...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영업이익에 연동한 성과 배분이나 공장 신설 등의 고도의 경영상 의사결정을 노동쟁의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장하며, 기아의 ...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영주시와 축제조직위원회 간의 갈등으로 올해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축제를 2027년부터 영주문화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