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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유조선 테러로 가닥

지난 6일 예멘 동부 해안에서 폭발한 프랑스 유조선 랭부르호에서 소형 보트 파편과 TNT 잔여물이 발견됨에따라 테러 공격에 의한 폭발 사건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파손된 랭부르호에 승선해 조사를 벌인 미국 조사관들은 갑판 위에서 소형 보트파편물과 함께 검사결과 TNT로 확인된잔여물을 발견했다고 미국의 한 국방 관리가 10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미국 조사관들이 "갑판에서 소형 항해용 선박의 조각들과 파편을 발견했다"면서 "특히 선박 두 군데정도에서는 TNT 잔여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워싱턴의 미 국방부 고위 관리들도 사고로 랭부르호가 폭발했다는 초기 예측과는 정반대로, 조사관들은 현재 테러행위로 인해 랭부르호가 폭발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世銀 "농협보조금 삭감"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 총재는 10일 선진국의 막대한 농업 보조금을 줄이는 것이 세계 경제의 전반적인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제네바를 방문한 울펀슨 총재는 기자들과 만나 개도국에 대한 지원이 한해 500억달러인데 반해 전세계의 농업보조금은 무려 3천500억달러에 달한다면서 이렇게 촉구했다.

그는 "(선진국의) 엄청난 농업 보조금 때문에 개도국 농산물이 대외 경쟁력을 상실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따라서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울펀슨 총재는 "무역 불균형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는 세계를 결코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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