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협이 후원하는 제3회 팔공산 가을 백일장 입상작을 모은 '팔공문예' 제3집이 출간됐다. 공산중 가을축제 행사에서 시작, 인근 8개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400명이 참여하는 작은 문학제로 발전한 백일장의 입상작을 수록한 이번 문예지에서는 초등 저학년부 장원 이정환(공산초등3·운문)과 고학년부 장원 은미라(서촌초등6·산문), 주부부 장원 곽영섭(동구 지묘동·산문) 등 100편이 넘는 문학작품을 실었다.
공산중 황선하(62) 교장은 "학생과 주부들에게 글을 쓰며 사색하는 삶의 여유를 주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백일장이 팔공산 자락이라는 지역 분위기에 걸맞은 문화행사로 자리잡았고 그 결실이 문예지로 나온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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