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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50명 납치 네팔 반군, 부유층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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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毛澤東)주의 반군이 네팔 북서부 학교들에서학생 150명을 납치했다고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일간지 '네팔리 마하나가르'에 따르면 납치 사건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435㎞ 떨어진 바구라 지구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반군이 이 지역 브힘 중학교 등에 다니는 5학년 이상의 부유층 학생들을 골라 납치행각을 벌였다고 말했다.

반군은 납치 동기와 납치 학생들의 행방 등에 대해 일절 밝히지 않고 있으며,학생들이 집으로 돌아왔다는 보고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군은 지난달에도 남서부 지역에서 학생 45명을 납치한 뒤 이틀만에 풀어줬다.

반군은 1996년 이래 인민공화국 수립을 목표로 봉기를 일으켰으며, 이 과정에서 7천700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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