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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조사가 진행되면서 대구 지하철 참사 실종자 신고 숫자가 24일 오전까지 304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전날 집계보다 40명 준 것으로, 총 543건의 실종 신고 중 189명은 생존하고 22명은 사망하는 등 239명의 실제 상황이 경찰 및 구군청의 확인작업을 통해 규명됐다고 수습대책본부는 밝혔다.
24일까지 대책본부에 접수된 성금은 1천536건 155억원이며, 성품은 70건 3만여점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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