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KT의 얄팍한 상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개인서버와 인터넷으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설연휴전 ADSL을 VDSL 프리미엄으로 교체를 해달라고 한국통신에 신청을 했었다.

VDSL은 아직 서비스 되는 곳이 많지가 않아서 주소를 가르쳐 달라길래 주소를 불러주니 분명히 VDSL 서비스가 되는 지역이라고 했다.

그래서 VDSL 프리미엄으로 바꿔달라고 신청을 하니 우선 사용하고 있는 ADSL라이트를 ADSL프리미엄으로 바꿔주고 설 연휴가 끝나고 바로 집으로 방문해서 VDSL모뎀을 교체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있게 되며 요금은 지금부터 적용해 만원이 추가된다고 했다.

며칠만 기다리면 되겠거니 하고 기다렸는데 설 연휴가 지나도 오지 않고 인터넷 회선 속도 역시 달라진게 없었다.

거의 한달을 기다린 뒤 화가 나서 다시 전화를 하니 어이 없게도 지금 현재 사는 곳은 VDSL서비스 구역이 아니라고 하는게 아닌가.

순간 화가 났지만 상담원이 무슨 죄가 있겠는가 싶어 참았다.

분명히 처음 신청할 때는 서비스 가능하다고 했다가 한달 후엔 서비스 구역이 아니라고 하고 VDSL을 사용하기 위해 한달전부터 만원을 추가로 냈는데 말이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ADSL라이트에서 ADSL 프리미엄으로 바꿔졌다고 했으나 속도 체크를 해보니 속도변화가 크게 달라진 게 없었다.

"바뀌었는데 속도가 왜 이러냐"고 따지니까 상담원도 할말이 없는 듯 "그럼 업그레이드를 한번 받아보겠냐"며 "연결 번호를 가르쳐 줄테니 전화를 해보라"고 했다.

만약 실수로 서비스 구역이 아닌데 서비스 구역이라고 잘못 말을 했다면 전화를 해서 잘못 알려 주었다고 사과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한 달동안 기다리게 하고 돈을 더 지불하도록 만든 한국통신은 각성해야 된다고 본다.

한택훈(대구시 수성1가)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가짜뉴스라며 방미심위의 조사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청와대가 직접 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노조 간부들이 회사의 출입 관리 절차에 반발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현대차는 공...
충남 아산에서 한 50대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70차례 폭행을 가해 중상을 입히고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되었다. 사건은 지난 5일 아산시...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4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의 군사·안보 책임자인 알리 라리자니가 미국의 공격에 대해 중대한 오판이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