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하철 참사 중상자 1명 숨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뇌사 상태로 동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던 김명화(55.여.대구 방촌동)씨가 1일 새벽 또 숨져 대구지하철 참사 사체 수습 사망자는 55명으로 증가했다. 또 전동차 안에서 분류된 유해도 최소 142구에 달해 확인된 사망자만도 197명에 이르게 됐다.

현재 입원 중인 부상자는 위독한 1명, 중상 4명을 포함해 119명이다. 부상자 가족들도 대표 모임을 구성하기 시작해 2일쯤 대표단 회의를 열어 손해사정인을 선임하는 등 법적 대응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중앙로역 청소 때 수거돼 안심기지창에 버려졌던 잔재물 더미에서 수습된 유류품 230점을 1일부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공개, 연고자를 찾고 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