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문단지에 교원그룹 경주연수원이 대규모로 건립된다.
경북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교원그룹은 경주시 북군동 116번지 등 16필지 1만평 부지에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6월 착공해 2005년 6월 준공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의 콘크리트 구조에 숙소동, 교육동, 전시동, 경비동, 어린이 박물관, 문화시설, 휴식 녹지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연수원 본관 건물은 연수정책, 전략, 교육 시설을 갖추고 어린이 문화센터에는 체험 교육, 영화감상 시설 등을 골고루 갖춘다.
교원연수원이 개원 되면 전국 각지에서 연간 10만여명이 연수 또는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침체된 경주관광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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