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e비즈니스 종합안내센터'로 지정된 영진전문대학 ECRC(전자상거래 지원센터)는 11일 정보관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비즈니스 종합안내센터'는 e비즈니스와 관련된 전국의 종합정보 및 e비즈니스 대국민 서비스 제공, 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 창구, e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지역거점화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상거래진흥원이 광역자치단체 별로 우수 ECRC 한 곳을 선정해 지정한 지역 전자상거래의 허브(Hub) 기관이다.
영진전문대학 ECRC는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산업자원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으로 전문 강사 70여명과 최신 PC를 갖춘 전문 교육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동안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인력 1천여 명 배출, 대구경북견직물공업협동조합 및 대구첨단산업발전협의회 3차원 제품 전시관 구축, YeS(Yeungjin eBusiness Support) 프로젝트를 통한 e-비즈니스 관련 최적 솔루션 제공, 지역 중소기업체 대상 컨설팅 및 ECRC 웹진과 홍보지 발행 등으로 지역 e비즈니스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또 영진전문대 ECRC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지역에선 유일하게 e비즈니스 교육인증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월부터 인증과목에 대해 100% 환불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영전전문대는 산업자원부 김준동 전자상거래과장을 초청, 이날 오후 4시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e비즈니스 관련 동향 및 e-비즈니스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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