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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원 지방분권운동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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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국회 의원들이 국회에 지방분권 연구 모임을 만드는 등 지방분권운동에 가세했다.

한나라당 권철현 정창화 강재섭, 자민련 정우택 정우석 의원 등 야당 의원 72명은 1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지방분권 확립을 위한 의원연구모임' 창립총회를 갖고 지방분권을 위한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의원들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시대적 명제아래 지방분권 확립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진지하게 토론하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모임 결성을 주도한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은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들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지방분권특별법 제정 등에 앞장 설 것"이라며 "지방분권 개혁이 미진하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갈 경우 시정을 촉구하는 한편 시민사회단체들과도 활발하게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재섭 의원은 "대구지역 의원들이 지방분권을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성과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며 "이날 모임을 계기로 지역발전과 지방육성을 위한 지역의원들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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