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 실종자가족 대책위원회는 이번 참사의 수사를 대검찰청이 직접 맡아 달라는 진정서를 12일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대책위는 진정서에서 "수 많은 증거자료 및 사체를 쓰레기 속으로 버리게 조치한 대구지방검찰청과 대구지방경찰청이 수사의 주체가 된다는 것은 비상식적인 처사"라며 대검이 직접 수사에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그동안 대구지검 책임하에 대구지방경찰청 주도로 진행된 수사를 지켜봤지만 이들은 오히려 실종자 가족들을 불신과 불안 속에 몰아 넣었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같은 진정서를 청와대와 국회, 국가인권위원회 등에도 제출하기로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