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4일 새 금감위원장에 이정재(李晶載) 전 재정경제부차관을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울대를 나와 지난 70년 행정고시 8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한뒤 옛 재무부 이재국장,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겸 사무처장, 금감위부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법무법인 '율촌'의 고문으로 일해왔다.
◇이정재 금감원장 내정자 약력
▲경북 영주(57) ▲경북고 ▲서울대 경제학과 ▲한국은행 ▲행시 8회 ▲재무부이재국장 ▲재무부 재무정책국장 ▲공정거래위 상임위원겸 사무처장 ▲예금보호공사전무이사 ▲금융감독원 부원장 ▲금융감독위 부위원장 ▲재경부 차관 ▲법무법인 율촌 고문
정치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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