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은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기준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4%에서 3.5%로 0.9%포인트 하향조정했다.
그러나 단기외채의 2.5배 수준인 외환보유고, 과거의 대우·현대 사태의 경험 등에 비춰 '제2의 금융위기'는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메릴린치는 지난 14일자 리포트에서 세계 경제성장 둔화세와 고유가 상황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나빠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같은 세계경제 성장둔화, 유가 상승추세가 진정되거나 북핵문제에 대한 외교적 해법이 보다 명확해지 전까지는 한국에 대해 '긍정적'의견을 갖기 힘들다며 한국시장에 대한 '비중축소'견해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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