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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값 폭등 밭떼기 거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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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장 양파값이 폭등하는데 힘입어 봄철 양파 밭떼기 거래가 본격화되고 있다.

창녕지역 양파재배 농가에 따르면 지난해 20㎏망당 5천500원선에 냉동 입고된 양파가 지난 1월 1만6천원에 출하되다 3월 들어서는 2만5천원선에 거래된다는 것.

올해 재배된 양파는 상품이 평당 7천원선, 중품이 5천500원선에 밭떼기 거래되고 있어, 지난해 동기의 4천원에 비해 다소 오른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10년째 양파재배를 해 온 김삼연(45.창녕읍 말흘리)씨는 "11월에 심은 2천평의 양파를 평당 7천원에 팔았다"며 "가격이 좋아 한시름 놓았다"고 했다.

이처럼 양파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것은 연초 잦은 폭설로 비닐하우스 채소류 피해와 함께 출하물량이 줄어들었기 때문.

한편 창녕지역은 지난해보다 286ha나 줄어든 1천39ha를 재배해 가격형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창녕.조기환기자 choki21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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