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인 위협 카드 강도

대구 달성경찰서는 20일 조모(39.무직.월암동) 양모(44.운전기사.화원읍)씨 등 2명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밤 11시30분쯤 달성 화원읍 구라리 농로 승용차 안에서 데이트하던 김모(56.상업) 유모(52.여)씨를 야구 방망이로 위협해 현금 50만원을 빼앗고 김씨의 신용카드로 250만원을 인출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535만원을 강도한 혐의를 받고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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