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포항지사가 29일 새벽 일부 전화 교환기를 신형 기종으로 교체하면서 272국에서 278국까지 전화 통화가 일시 중단된다.
KT 포항지사 영업부는 "272·273·276국 교환기는 반전자식인 구형으로 다양한 특수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면서 "신형 전자교환기로 교체하면 발신번호표시나 통화중 대기 착신통화 전환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고 통화품질도 크게 개선된다"고 밝혔다.
이날 교환기 교체작업은 새벽 1시에 시작해 빠르면 10분이내, 늦으면 1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부 김미화(32) 대리는 "민원을 최소화 하기 위해 교체작업을 전화 사용이 적은 새벽에 실시키로 했다"고 말했다.
054) 274-0200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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