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의 부대행사로 지역 섬유업계와 섬유예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대구 텍스타일 아트 도큐먼트를 총 35억원을 들이는 '대구섬유비엔날레'등으로 확대개편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개막돼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폐막되는 대구 텍스타일 아트 도큐먼트에는 현재까지 국내외 80명의 섬유예술가들이 타피스트리, 섬유조각, 예술섬유, 섬유공예 등 200여점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섬유작품이 전시돼 1만5천여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남겼다.
섬유관계자들은 "지역 2천600여 개 섬유업체 가운데 90%이상이 임가공업체여서 차별화된 텍스타일 디자인과 소재의 다품종 소량생산은 엄두도 못내는 형편"이라며 "대구에서 섬유비엔날레가 열린다면 섬유패션도시로서 대구의 브랜드네임도 높일 수 있고, 예술성과 고부가 가치를 지닌 섬유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all4you@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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