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들이 신청한 토양분석에 대한 결과를 이젠 농촌 안방에서 인터넷을 통해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5일부터 농가들이 신청한 토양검증 결과를 국가지리정보체계(NGIS)와 연계된 농업토양 정보시스템을 통해 연중 제공키로 했다.
농민들은 그동안 토양시료 채취에서부터 검사결과를 알기까지는 농업기술센터를 수차례 방문하는 등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제는 인터넷 접속으로 막바로 자신들의 토양성분이 파악되고 벼를 포함한 265종의 작물에 대한 비료주기 처방서까지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는 것. 인터넷 서비스 접속방법은 http://asis.rda.go.kr 접속후 농업토양정보시스템 창을 열고 해당 행정구역을 선택하면 결과를 볼 수 있다.
영양.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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