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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랑공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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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화랑공원이 경주에 조성된다.

경주시에 따르면 김유신 장군묘와 숭무전이 있는 경주시 충효동 일대 8천215평 면적에 근린공원 지정과 함께 16억원을 들여 사적지와 연계한 화랑공원을 조성, 관광객 유치와 시민 휴식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김유신 장군 동상 건립.전망대 건립 등 다양한 시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차시설, 화장실, 광장 등의 편의시설도 골고루 갖춘다.

화랑공원 예정부지는 김유신 장군묘를 비롯한 사적지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명승지로서 평소에도 국내외 관광객과 춘추대제시 많은 참배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올들어 화랑공원조성 계획을 수립, 도시공원(근린공원) 지정신청과 함께 기본설계에 착수하는 한편 오는 8월쯤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도시공원 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설배치계획을 보면 진입도로 개설에 있어 형산강변의 도시계획도로 중로 1-16호선과 경주시내와 화랑공원을 연결하는 중로 1-2호선의 교차지점에서 분기하여 8m 도로를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여 공원과 연결한다.

특히 공원내부시설 중에는 경주시내 및 형산강 충효동을 전망할 수 있는 고지에 누각전망대를 마련, 공원시설이용에 다양한 즐거움을 주고 전망대아래 분수광장을 마련 수환경 공간 창출로 공원 이용객의 친밀도를 높인다는 것.

또한 산책로는 흥무왕릉.금산제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접근이 가능하도록 공원부지 내부에 산책로를 마련하고 수종도 다양하게 이식해 청소년의 자연학습 공간으로 이용토록 했다.

경주시 김정택 산림과장은 "이 일대에 사적지와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 공원이 조성되면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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