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 철강공단 하천 황갈색 띄는 이유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랜 폐수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구무천 등 포항철강공단내 일부 하천이 수시로 황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업체 폐수가 아니라 철성분이 많이 포함된 토양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사실은 포항시가 지난해 영남대 소재 경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책임연구원 이창수 위덕대 교수)에 의뢰한 '포항철강공단내 구무천 수질오염 원인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

용역결과 구무천 주변 토양이 '잠재특이성 산성토(일명 떡돌)'로 철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그 영향으로 하천물이 수시로 황갈색으로 변한다는 것.

즉 지하수에 의해 토양내 철분이 용출된 후 대기중에서 산화되어 구무천 바닥에 퇴적되고 일부는 하류로 유출되어 황갈색으로 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번 원인 조사는 인위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 등 두가지로 나눠 실시되었으며 구무천 수질이 형산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졌다.

한편 포항철강공단내 가장 큰 하천인 구무천은 수년전부터 수시로 황갈색을 띠어 공단업체들의 폐수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포항·임성남기자 snlim@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