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발전에 대한 정책적 대안 모색을 위해 지난 2월 지역내 학계와 기업 및 의료계 인사 등이 중심이 돼 결성된 '달구벌 포럼'이 18일 오후 영남 호텔에서 '지방분권과 지역 발전'을 주제로 정기 포럼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지방 분권에 대한 중앙 정부의 실천 의지 못지 않게 지역의 자율과 책임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되고 있다"며 "우선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 최대 과제"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우리는 행정권한과 세원 배분에 있어 지방의 권한이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무늬만 지방자치를 하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지방은 공동화로 멀지 않아 붕괴 위기에 직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협기자 ljh2000@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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