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작년 11월부터 지난 4월까지 6개월간 각 소방관서와 의용(여성)소방대의 활동을 평가해 우수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 7일 오후 도청대강당에서 도지사, 도내 소방관서장, 시.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월동 및 봄철소방안전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관서로 선정된 구미소방서는 경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화재예방 등에 공이 큰 포항소방서 변재만 소방사 등 13명도 도지사 개인표창을 받았다.
또 작년 태풍 루사로 인해 시름에 빠진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편 상주소방서 의용소방대와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가 최우수 의용(여성)소방대로 선정돼 경북도지사 단체표창을 받았다.
재해예방 등에 앞장서 활동한 의용(여성)소방대원 23명도 도지사 개인표창을 받았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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