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대철 대표도 이와 관련, 19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고위당직자 회의에서 "경찰의 사전 정보 수집 소홀과 적절한 사전.사후 대책이 있었는지 의심스럽다"면서 "이는 직무유기로 마땅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문책을 요구했다.
그는 또 "한총련 학생들의 시위가 과연 요구를 전달하는 적당한 방법이었는지, 불법적으로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고 의사를 전달할 방법이 없었는지 자성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