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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배드민턴 금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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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의 김동(경산시청)이 제41회 경북도민체전 2일째 육상 원반던지기에서 경북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김동은 21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시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51m29를 던져 자신이 지난 3월 제7회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수립한 종전 경북최고기록(49m70)을 59㎝경신했다.

김이용(구미시청)은 시 남자일반부 5천m에서 14분21초62의, 양동석(구미정보고)은 시 남고부 800m에서 1분55초83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최일훈(구미.경운대)은 남자일반부 포환던지기에서 대회타이기록인 13m96을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오공고(구미)는 영주체육관에서 진행된 검도 고등부 결승에서 경주선발을 2대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천은 배드민턴(영주 풍기초교체육관)에서 시부 남녀 고등부, 일반부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싹쓸이했다.

청송은 배드민턴 군 남자청년부와 남자장년부에서 패권을 안았다.

이날 현재 시부에서는 9개 종목(총 25개)이 끝난 가운데 포항이 핸드볼과 역도, 유도, 사격에서 종합 우승한 데 힘입어 종합 득점 60.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천은 골프와 배드민턴의 종합 우승을 바탕으로 종합 득점 47.4점으로 2위에 올랐고 구미(47점)와 경산(44.2점), 영주(43.3점)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유도와 배드민턴 등 2개 종목(총 14개)이 끝난 군부에서는 울진이 18.4점으로 1위를 마크했다.

한편 포항과 구미의 축구 시 일반부 경기(경북전문대 축구장)에서 구미 응원단 중 한명이 후반 경기 중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주심을 폭행하는 불상사가 발생, 전날 개막식에서 조성된 '화합 체전'의 분위기를 깼다.

이 경기는 포항이 1대0으로 승리했고 구미는 도축구협회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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