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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지역 허브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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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선도 ECRC(전자상거래지원센터)로 지정된 영진전문대ECRC는 '지역ECRC운영협의회'를 재정비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나섰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6일 전국 39개 ECRC 중 △대구·경북:영진전문대 △부산·경남:창원상공회의소 △호남·제주:전남대 △대전·충청:청주상공회의소 △인천·경기·강원:경기중기종합지원센터 등 권역별로 5개 선도 ECRC를 지정했다.

이에따라 영진전문대 ECRC는 대구상공회의소, 경북테크노파크, 경산상공회의소, 구미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 등 지역의 다른 ECRC와 함께 서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중심'의 ECRC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허브(hub)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영진전문대는 대구·경북의 e비즈니스 지원역량을 결집시키는 방안으로 '지역ECRC운영협의회'에 각 ECRC 뿐아니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시민단체 등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청 산학연계정보화사업 및 정보화혁신컨소시엄사업, 대구시 북구청 주민 정보화사업 등 성격이 유사한 타 기관의 사업담당자와도 노하우를 공유하고 연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공동사업 및 상호협력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ECRC운영협의회'를 각 ECRC들이 순서대로 주관하도록 할 계획이다.

박재홍 영진전문대 ECRC 소장은 "경제권과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광역단위사업 추진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구역중심의 행정체계를 극복하는 것이 선도ECRC사업의 성패를 가늠하는 관건"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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