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준공 22년째 되는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80달서시영' 아파트가 지난 달 예비(육안)안전진단을 끝내고 다음달 5일까지 건설사들로부터 재건축사업 입찰 제안을 받기로 하는 등 재건축 추진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 2월 구성된 '80달서시영' 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으며, 27일 현재 80%선의 동의율을 나타내고 있어 진행중인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나오면 다음달 15일 조합원총회를 열어 사전 신청된 건설사 중에서 사업자를 선정하는 한편 조합설립 구성요건을 갖추기로 했다.
지난 1981년 7월 준공된 이 아파트는 현재의 18평형 700가구를 24, 29, 33, 45, 51평형 938가구로 재건축하는 것을 목표로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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