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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통합 '포스코봉사단'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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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대기업으로는 드물게 회사 차원의 봉사단을 창단했다.

포스코는 29일 오후 포항본사 대회의장에서 '포스코 봉사단'(단장 강창오 사장) 창단식을 갖고 그동안 지역별, 부서별로 분산돼 있던 회사의 봉사활동 기능을 통합.조정해 효율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는 또 포항과 서울.광양에 각각 지역본부를 설치해 사회복지, 환경보전 등 순수봉사 활동을 강화키로 하는 한편 사내외 봉사그룹간에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자원봉사 중계센터네트워크'를 구성, 임직원들의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봉사활동의 범위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강현 사단법인 볼런티어21 사무총장, 권순남 전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 등 외부인사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한 창단식에서 강창오 사장은 "포스코는 창립 이후 국민의 성원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며 "사회봉사활동의 내용과 방법을 회사차원에서 보다 체계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91년부터 지역주민들과 각 부서와의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해 포항 92개, 광양 100개부서가 참여하고 있고 185개 자원봉사그룹이 결성되어 지금까지 68만여명의 직원이 4만3천여회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백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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