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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교 동편 도로포장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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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교~경산시 경계 사이 지하철2호선 공사구간의 도로포장 공사가 이달중 일부 재개됨에 따라 공사가 완료되는 8월 초순까지 통행 불편이 예상된다.

대구 지하철건설본부는 지하철 2호선 수성교 동편에서 경산시 경계 지점까지 도로 가운데 개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정거장 12곳 등 1.5㎞ 구간의 도로 표층 포장공사를 이달 15일부터 시작해 8월 9일 까지 완료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도로 포장공사가 시작되는 구간은 '자연 다짐'(장기 압밀 침하) 현상에 대비해 지하철건설본부가 지난해에 중간 기층까지만 도로를 포장한 곳인데, 오는 8월 하계U대회에 대비해 표층 포장 및 차선 도색까지 마무리하겠다는 것. 표층 포장은 2차로씩 단계별로 진행되기 때문에 차로 축소 및 변경에 따른 통행의 일부 불편이 예상된다.

지하철건설본부는 지하철 2호선 역 구간의 보도 화강판석 포장 공사도 8월 중순까지 마무리하고, 개착 환기구 주변 구간의 보도 역시 6월 중순까지 점토블록으로 포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하철 2호선 나머지 공사(궤도, 건축, 전기, 설비 등)를 위한 재료 및 장비 투입구 15개소에 대해서는 내년 7월까지 완전 포장.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지하철2호선 공사 구간 가운데 터널식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8.8㎞ 구간은 작년 5월 월드컵대회 이전에 포장 덧씌우기 및 차선도색이 마무리된 바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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