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낮 기온이 올들어 처음으로 30℃를 넘어서는 등 대구·경북이 5일 본격적인 여름 날씨를 보였다.
이날 대구의 기온은 오후 2시 29℃, 3시 30.1℃를 기록하다 오후 4시19분에 최고치인 30.4℃에 도달하는 시간대 변화를 보였고, 영천·영주·상주는 30.3℃, 구미 30.2℃, 안동은 29.1℃까지 기온이 올라갔다.
더워지자 백화점 등 냉방이 잘 되는 시설은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로 붐볐으며 거리는 한산했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맑은 하늘로 일사가 강했고 따뜻한 남서풍도 유입돼 높은 기온이 나타났다"며 "다음 주 중반까지 27~30℃의 높은 기온을 보이다 중순에는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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