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 벤처 CEO 다모인다

대구시와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 IT(정보기술)·CT(문화기술) 벤처 CEO 워크숍'이 오는 13일부터 1박2일간 팔공산 대구은행연수원에서 열린다.

'지역 IT·CT 벤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을 주제로 벤처기업간 정보 및 기술교류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휴먼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입주기업 뿐아니라 지역의 IT·CT 분야 모든 벤처기업 CEO 및 임원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벤처CEO의 경영마인드를 강화할 수 있는 '성공 벤처CEO 초청 특강'을 비롯해 벤처CEO를 위한 다양한 특별강좌로 꾸며질 계획이다.

◇주요 행사내용

△성공 벤처CEO 초청강연회: '경영혁신과 열린경영'(서두칠 아스텔시스템즈〈주〉 대표) △벤처경영교육: '미래유망 상품키워드'(이동훈 삼성경제연구소 박사) '경영실패의 재무적 유형'(김성표 삼성경제연구원 박사) '콘텐츠 비즈니스의 새흐름과 대응전략'(심상민 호서대 교수) △효과적인 벤처PR방안: 이백수 (주)OPQ 대표 △벤처CEO의 이미지 관리: 하민희 Image21 대표 △벤처CEO 만남의 장 △체육대회

박광진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 IT·CT 벤처기업들이 서로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함으로써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해 진흥원 입주기업을 위주로 하던 워크숍을 대구·경북 지역 모든 IT·CT 기업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053)651-9826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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