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봉사활동에 나섰던 부산외국어대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상주시 보건소는 화서면 사산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하던 김모군(19) 등 대학생 20명이 지난 23일 오전부터 설사와 복통증세를 보여 김군은 적십자병원에 입원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가검물을 채취,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상주시보건소는 화서면, 화북면 등 4개면 22개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 비슷한 증세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감안, 부산에서 상주로 오던 중 버스안에서 나눠먹었던 김밥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상주 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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