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 말려 (TBC 2일 오후 5시)='내 친구 철수는 깔끔쟁이'. 철수는 친구들 앞에서 항균 티슈에 항균 학용품을 자랑하며 깔끔을 떤다.
오늘의 간식은 철수가 가장 좋아하는 찹쌀떡이다.
그러나 손을 씻고 돌아와보니 남은 것은 짱구가 주물럭거린 찹쌀떡 하나뿐이다.
'혼자서도 잘 놀아요'. 엄마와 낮잠을 자다 먼저 잠에서 깬 짱아는 엄마 머리에 분유를 뿌리고 블라우스에 크림칠을 한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짱구는 누명을 쓰고 엄마에게 쫓겨난다.
○...논스톱Ⅲ (MBC 2일 오후 6시50분)=태우와 한선이가 테니스 시합을 한다.
한선이는 정화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싶고 정화는 한선의 곁에서 챙겨줄 수 있는 것만으로 기쁘다.
시합이 진행될수록 정화와 한선이의 사랑은 돈독해지는데 태우와 진이는 삐걱거린다.
민용이가 욱환이의 카메라렌즈를 깨트린다.
민용이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렌즈가격이 비싸다는 얘기에 당황한다.
욱환이가 렌즈때문에 괴로워하자 민용은 죄책감에 시달린다.
○...장희빈 (KBS2 2일 밤 9시55분)=남구만에게 편지를 받아온 희빈 장씨는 이를 불태우며 훗날을 도모할 것을 결심한다.
세자의 외숙을 죄줄 수 없다는 상소를 올려 장희재가 제주도로 돌려보내지자 희빈 장씨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양주에 있는 희빈의 부친묘가 파헤쳐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희빈은 숙종에게 달려가 이는 세자를 음해하고자 하는 무리들의 소행이므로 색출하여 처단해야한다고 청한다.
숙종은 이조판서를 보내 범인을 색출하라고 명한다.
○...남자의 향기 (MBC 2일 밤 9시55분)=철민은 혁수가 흑성회의 보스라는 사실을 알고 은혜와 혁수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분개한다.
철민은 상수에게 혁수와 덕재에 대한 모든 자료를 부탁한다.
귀가한 철민은 은혜에게 혁수의 정체를 알았다고 말하며 만남부터 결혼까지 계획이었다고 소리치며 은혜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혁수는 철민을 만나 자신의 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철민에게 누를 끼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선녀와 사기꾼 (TBC 2일 밤 9시55분)=경숙이 한회장의 손녀라는 사실에 재경은 당황하고 경숙도 한회장이 가장 신임하는 사람이 재경이란 말에 놀란다.
한회장과 경숙의 사이를 알게 된 재경은 사랑과 사업(사기) 사이에서 고민을 하게 되고, 재경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 경숙은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사기 사건을 전담하며 수사에 치중하던 승준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몽타주를 전해 받게 되고 원칙은 몽타주를 보고 재경인줄 알면서도 시치미를 뗀다.
○...노란 손수건 (KBS1 2일 오후 8시25분)=자영은 어제 마신 술 때문에 출근을 못하고 집에 머문다.
영준이 집으로 찾아오자 자영은 작별인사 하러 온 줄 안다.
하지만 영준은 자영씨가 같은 서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고 살아갈 의미가 된다면 떠나지 않겠다고 말한다.
4년후, 자영은 주연과 공동 투자로 '쿠치나'라는 그릇가게를 열고, 영준은 자영이 대신 지민의 재롱잔치에 참석한다.
행사를 마치고 세사람은 단란한 가족처럼 피자를 먹으며 행복해 한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