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부턴 고향 김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천 포도만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재경 김천여고 동창회원 100여명을 비롯 재경 향우회원과 서울 강동구의 소비자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최근 김천시 봉산면 신리의 포도 재배단지를 찾아 포도 수확 및 시식, 당도 측정, 포도 재배기술 교육 등 일일 현장 체험을 했다.
이번 포도 현장체험은 김천시가 15~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6회 김천포도축제 기간 중 서울·부산 등 대도시의 주부와 소비자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김천 포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마련한 것.
15일 1차 방문에 이어 16일에는 서울 강북구 소비자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17일엔 재부향우회를 비롯 부산 동구 소비자단체 회원 200여명 등이 잇따라 방문했다.
김천시는 포도농장 현장체험 참가자들을 김천포도 홍보대사로 참여시켜 김천포도의 소비 촉진과 판로 모색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