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총장 권영건.사진)가 문화관광부로부터 '생활체육지도자 연수원'으로 지정돼 북부지역 연수대상자들이 3급 지도자 자격 연수를 위해 타 지역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이 연수원은 안동대 체육학과에서 주관하고 안동과학대, 안동정보대 등 지역 전문대학들이 공동으로 실기 종목별로 분담해 교육하며 대학간 교류에도 한몫하게 된다.
특히 이번 안동대의 연수원 대학지정으로 북부지역 생활체육 3급지도자 자격 연수대상자는 물론 충청.강원 남부지역 등 연간 1천여명을 대상으로 10일간(60시간)씩 연수를 실시, 연수과정 자체가 지역과 대학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