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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3대 전시회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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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DAMEX: Daegu International Automatic Machinery & Tools Exhibition, 9월25~28일)이 DIOPS(안경), PID(섬유)와 함께 엑스코 대구의 대표적 전시회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DAMEX는 9일 현재 국내 168개 업체 421개 부스, 해외 11개국 22개 업체 65부스 등 모두 12개국 190개 업체 486개 부스가 예약된 것으로 집계됐다.

엑스코는 부스예약이 완료되는 이달 말쯤이면 해외 참가업체가 12개국 50개 업체 100여 부스로 늘어나는 것을 비롯해 전체 전시규모는 230개 업체 600부스를 기록, 지난 해(140개 업체 350 부스)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 COEX에서 KOFA라는 자동화기기전이 열리기 때문에 안경 섬유 등 지역 특화산업에 비해 마케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DAMEX의 성장은 고무적인 셈이다.

엑스코는 또 바이어 역시 지난 해 1만4천여 명(해외 11개국 94명)에서 올해 1만5천여 명(해외 15개국 500여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전체 관람객은 2만5천여 명(지난 해 2만명)으로 예상된다.

한편 엑스코는 DAMEX 전시기간에 맞춰 대한설비공학회, 정밀공학회, 자동차공학회에서 개최하는 추계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유치해 전시회를 기술교류 및 제품판매촉진, 신규거래선 확보 등 전반적인 마케팅 기회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엑스코 관계자는 "DAMEX를 통한 무역거래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참가업체가 추천하는 해외바이어를 적극 유치하고, 전시 아이템과 바이어 명단을 사전에 공개해 현장상담과 계약실적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며 "또 내달 15일 사이버 DAMEX를 미리 오픈해 전자카탈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거래를 지원함으로써 오프라인 전시회의 효과를 한층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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