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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김가람, 주니어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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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탁구 유망주 김가람(15.경주근화여중3년)이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가람은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풀리그로 펼쳐진 주니어국가대표선발전에서 쟁쟁한 고교 선배들을 물리치고 여중생으로서는 유일하게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김가람은 이달 27일 캐나다 애드몬튼에서 열리는 주니어오픈대회에 참가, 실력을 검증 받은 뒤 오는 12월 칠레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에 우승을 목표로 참가한다. 한동안 침체됐던 향토탁구는 김가람의 출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김무교(대한항공)이후 걸출한 스타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던 탁구명문, 경주근화여중은 김가람에게 향토탁구의 재건을 기대하고 있다.

김가람은 앳띤 15살 선수지만 차세대 유망주로 손색이 없다. 세이크핸드 올라운드형의 김가람은 백핸드 공격이 주무기로 실업팀 선수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위력적이라는 평가다.

김명기(36)코치는 "가람이가 포핸드라이브 공격을 더 보강하면 최고 선수로 성장할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경주.이채수기자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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