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45억원의 예산을 투입, 신체적 장애로 인해 정보통신 기기 활용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수SW 및 정보통신 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정부지원 80%, 자부담 20%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체장애, 시각, 청각, 언어장애 등 장애유형별로 고안된 특수 SW(소프트웨어) 및 기기를 선별 보급할 뿐아니라, 500만원 상당의 시각장애자용 점자 정보 단말기 등 고가의 특수기기까지 공급 대상에 포함하고 있어 장애인 재활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신청자격은 등록장애인으로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주어지며,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추천서 1통씩만 갖추면 된다.
접수는 이달 30일까지.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경북체신청 정보통신과와 대구경북지역 53개 장애인 관련 단체, 협회 및 지부,지회에서 모두 접수한다.
053)757-1132.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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