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U대회의 성공을 바라는 자원봉사 행렬에 경찰 부녀방범봉사대원들도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천경찰서 소속 남부·동부·서부·북부지구대 등 4개 순찰지구대 76명의 부녀방범봉사대원들이 바로 그들.
대원들은 10여명씩 조를 나눠 매일 배구경기가 열리는 영천체육관에 나와 쓰레기 줍기 등 주변 청소를 하고 24시간 경비근무 중인 경찰과 전·의경대원들에게 다과 등 먹거리를 제공하며 뒷바라지에 열심이다.
28일 영천체육관 경찰상황본부에 나온 남부지구대 부녀방범봉사대(대장 강영순·46) 대원 6명은 큰 아이스박스에 가득 채운 시원한 수박화채와 떡을 갖고 와 근무중인 경찰과 전·의경대원들의 갈증과 허기를 달래줬다.
이날 마침 경찰상황본부를 시찰 나온 금동준 경북지방경찰청장도 떡과 수박화채를 맛보며 부녀방범봉사대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남부지구대 부녀방범봉사대의 강영순대장은 "경찰과 함께 U대회의 성공을 위해 일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 모든 대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U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문기 영천경찰서 경비교통과장은 "지금까지 아무 사고 없이 영천에서 U대회가 치러지고 있는 것은 부녀방범봉사대원들 처럼 남모르게 수고해 주시는 봉사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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