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용보증기금, 中企 무료법률 상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중소기업에 대한 법률서비스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8일부터 무료 법률상담센터를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

법률상담센터에는 변호사 2명과 법무팀 직원 5명이 배치돼 고객사들이 요청하는 경영상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 및 경영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법률문제로 인해 도산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일정한 심사를 거쳐 신보의 변호사가 직접 소송을 위임받아 소송을 대행하는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소송을 진행할 경우 변호사 보수는 신보가 부담하고 신청기업은 인지대 및 송달료만 부담하면 된다.

법률상담신청은 영업점에서 하거나 오는 10월 이후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hinbo.co.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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