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김천지청 김재훈 검사는 30일 김천지역 모 주간지 대표를 비롯 편집국장, 사회부장 등 3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주간지는 지난해 1월부터 1년동안 박팔용 김천시장을 비롯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42회에 걸쳐 허위 내지 과장된 사실을 기사화해 박 시장 및 공무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김천시는 이 주간지를 상대로 10억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해 소송이 진행 중이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