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제4선거구(파동, 지산1.2동, 범물1.2동) 시의원 재선거에 나설 한나라당 후보 경선을 위한 합동연설회가 4일 오후 지구당위원장인 윤영탁 의원과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동 장애인 복지회관(수성중학교 옆)에서 열린다.
이번 경선에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친 배만준, 배종재, 양의환, 윤병준 후보(가나다순) 등 4명이 나섰다.
배만준 후보(49)는 현역 수성구의원의 이점을 내세우고 있고 배종재 후보(35)는 후보 중 가장 젊은 환경.벤처기업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양의환 후보(44)는 수성구의회 운영위원장과 예결위원장 등을 지냈다.
윤병준 후보(58)는 준성무역 대표, 대구수의사회 회장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다.
수성을 지구당은 이날 합동연설회를 갖고 6일 오전 9시부터 지구당사에서 지구당 추천 당원300명과 각 후보진영에서 추천한 인사 중 무작위로 뽑은 300명 등 600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하는 투표를 실시한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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