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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터넷 새마을'운동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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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의 초고속인터넷(ADSL) 가입자가 2000년 10만가구에서 작년 기준 36만 가구로 늘어났다.

또 인터넷 이용자도 2년전 80만명에서 작년말 기준 134만명으로 급증했다.

경북도가 인터넷새마을운동을 시작한 지 2년. 당시 29%대에 머물던 ADSL 개통률은 2001년 84%로 껑충 뛰었고, 작년엔 도내 모든 읍.면소재지에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도 312곳에서 583곳으로 증가했고, 인터넷선생님이나 이동정보화 교실을 통한 정보화 교육 수강생도 무려 105만여명을 헤아린다.

경북도는 9일 오후 경주엑스포장에서 인터넷새마을운동 2주년 기념대회를 가졌다.

이날 인터넷새마을 대상은 포항시, 최우수상은 상주시가 차지했으며, 영덕군 이동한씨, 영양군 이윤자씨, 성주군 박재원씨 등이 개인표창을 받았다.

경북도 송경창 정보통신담당관은 "인터넷새마을운동을 통해 최단기간에 급속한 정보화를 이뤄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잇따라 사례연구차 방문하고 있다"며 "인터넷새마을운동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ks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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