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6일 교통영향심의위원회를 열고 대구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등 3건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
율하2지구 개발사업은 동구 율하동과 신기.서호동 일대에 6천354가구의 주택건설용지를 조성하려는 것으로 심의 결과 사업지 서쪽도로의 율하천까지 도로 연장, 동사무소.우체국의 남측 재배치, 단독주택단지내 공공주차장 추가확보 등을 조건으로 통과됐다.
또 대구 서구 이현동 서대구 I.C충전소 신축사업은 사업장 주변 이면도로의 중앙선과 차선 도장 실시 및 주차면의 서쪽 재배치 등을 조건부로, 대구 수성구 지산동 대구경찰청의 업무시설과 훈련장 증축은 교통정보센터내 주차면의 동선 단순화와 재배치를 조건부로 각각 가결됐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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