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 군사쿠데타에 참여한 뒤 민정이양을 주장하다 구속됐던 박창암(朴蒼岩) 예비역 육군 준장이 지난 10일 오후 10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함경남도 북청에서 태어난 고인은 육군사관학교 생도대장으로 근무하던 1961년 5.16 쿠데타가 일어나자 혁명에 가담한 뒤 혁명검찰부장을 맡아 부정축재자 척결 등에 앞장섰다.
하지만 "혁명의 목적은 달성됐으므로 군은 민간에게 정권을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하다 63년 3월 반혁명 혐의로 구속됐다.
유족으로는 박청권(朴淸權) 육군대령, 박청인(朴淸仁) 한경대 교수 등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13일 오전 10시. 02)3410-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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