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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학교

영천 출신으로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 교장인 하청호씨가 동시집을 냈다.

매일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돼 등단한 하씨의 이번 동시집에는 '잠자리와 하늘' '보자기' '햇빛엮기' 등의 동시와 '시인의 눈과 마음'이란 산문이 실려 있다.

저자는 "이제 본래의 마음자리로 돌아가 동심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만인사. 6천원.

▨ 변화의 코드를 읽어라

대구 출신으로 청와대 정책기획 비서관을 지내고 현재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전성철씨가 책을 냈다.

오늘날의 혼돈의 대부분은 바로 방향성 상실에 원인이 있다는 인식하에 '글로벌 스탠더드' 등 혼돈 극복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돈은 어디로 가는가란 물음에 저자는 "글로벌 스탠더드가 이루어지는 곳"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청년정신. 1만1천원.

▨ 콧속에 건강이 보인다

대구한의대 한방 이비인후과 외래교수 및 현역 한의사를 상대로 강의를 하고 있는 이상곤씨가 책을 냈다.

한의원 개원 후 10만명 이상의 이비인후과 환자를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썼다.

코가 왜 중요한가에서부터 쉽게 볼 수 있는 코의 증상들, 주요 질환, 처방 및 민간 요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시공사. 1만1천원.

▨ 어떤 그림 좋아하세요?

대구에서 태어나 홍익대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파랑씨가 책을 냈다.

'어느 불량 큐레이터의 고백'이란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저자가 화랑과 미술관의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겪은 체험과 소회를 담고 있다.

저자는 "내가 얘기하려는 건 그림이 아니라 '미술판'이고, 고로 이 책을 통해 '미술판'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트북스. 9천500원.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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