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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중앙위원 50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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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은 17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 후 첫 중앙위원회를 열어 상임중앙위원 50명 등 내년 초 전당대회에서 정식지도부를 선출할 때까지 당을 이끌 임시지도부를 구성했다.

종전 최고위원과 당무위원의 중간 형태로 당의 주요 의사를 결정할 상임중앙위원에는 김원기, 이태일, 이경숙, 공동의장을 비롯해 정대철 고문, 김근태 원내대표 등 당지도부와 현역 의원 대부분이 선임됐다.

원외로는 이강철 중앙위원과 박찬석 전 경북대총장, 김두관.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등이 포함됐다.

우리당은 또 총무위원장에 이재정, 지구당창당심사위원장에 이상수, 재정위원장에 강봉균, 홍보위원장에 정동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분과위 및 특위 위원장 등 당의장 산하 주요 당직의 경우 창당준비위 때 인사들이 대부분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임중앙위원 명단=김원기 이태일 이경숙 정대철 김근태 강봉균 고광순 김덕규 김두관 김명섭 김영주 김원웅 김정길 김진애 김진호 김희선 김태랑 남궁석 박명광 박병석 박찬석 배기선 신계륜 신기남 유시민 유재건 윤영규 윤원호 이강철 이미경 이부영 이상수 이용희 이우재 이창복 이해찬 이호웅 임인택 임종석 임채정 장영달 정동영 정세균 조성래 조성우 천용택 천정배 허운나 홍순호 홍재형(이상 50명).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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