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로등-뽑기오락 옷걸이로 양주 훔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달서경찰서는 상품을 끄집어내는 오락기인 속칭 '뽑기 크레인'에서 상습적으로 양주를 훔친 혐의로 김모(41.대구 서구 비산동.통근버스 기사)씨를 입건,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월29일 밤 서구 평리동의 '뽑기 크레인' 오락기에서 옷걸이를 이용, 상품으로 들어있던 국산 양주 700㎖들이 1병을 꺼내는 등 같은 수법으로 최근까지 양주 13병(시가 23만8천원 상당)을 훔친 혐의.

김씨는 양주가 자주 없어지는 점을 수상히 여긴 업주 장모(36.달서구 상인동)씨가 설치해둔 폐쇄회로TV에 찍히는 바람에 들통났다고.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